간과 장 건강에 대한 블로그입니다.

간과 장 건강에 대한 블로그입니다.

선천적으로 간이 안좋았습니다.

저는 어렸을 때부터 장과 간이 좋지 못했습니다. 장 같은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기능이 좋지 못해 장염에 잘 걸리고 유제품만 먹으면 설사를 하는 유당 불내증까지 앓고 있습니다. 지금도 우유만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기 때문에 잘 먹지 못합니다.

 

성인이 되고 나서도 장염은 정말 잘 걸렸습니다. 심지어 며칠 전에도 장염에 걸려 2주간 고생을 했습니다. 병원에 가면 대부분 장 건강이 좋지 못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. 그래서 최근에는 대장 내시경도 받았습니다.

 

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장이 안 좋다 보니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. 그래서 많은 공부를 하고,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.

 

저와 같이 장 건강이 평소에 좋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제가 지끔까지 겪었던 내용과 정보들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간도 안좋다?

저는 간도 안좋습니다.

저는 심지어 간도 안 좋습니다. 중학교 때부터 항상 피곤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서 한의원에 갔었는데, 간이 부어있다는 진찰을 받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약 3개월간 한약을 먹기도 했습니다. 한동안 주변 사람들이 간 부운 녀석이라고 놀리기도 했었습니다.

 

이후 별 증상을 못 느끼는 못했습니다. 하지만 군 입대를 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지방간이 있어서 2급을 받게 되었습니다. 심지어 저는 술을 정말 못 마셔서 잘 마시자도 않았는데 지방간이 많이 나왔습니다. 술도 잘 안 마시는데, 조금 억울하기도 했습니다. 간 기능이 다른 사람에 비해 그냥 낮아서 생기는 경우라고 했습니다.

 

그래서 간 건강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. 선천적으로 장과 간이 안 좋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됐습니다. 앞으로 장과 간 건강에 대해서 양질의 글들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